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성동 지역 취약계층에게 1:1 맞춤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 6월부터“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애인 3가구를 연계하여 개별 욕구에 따른 1:1 맞춤 건강보건 서비스 (만성질환검사, 근력운동, 보조기기 지원연계 등)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희망나눔 주주연대”,“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등과 협력하여 청소년 및 아동에게 자립지원금,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해 7월“대전연탄은행”연계를 통한 선풍기 10대를 기성동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종합복지관장은 “기성동 지역 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1:1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재가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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