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예산= 박제화 기자] 예산 소방서(서장 김오식) 산하 신양면 남‧여 의용 소방대는 지난 18일 신양1리 마을회관 등 신양면 소재 마을을 순회하며 우리마을 안전지킴이 홍보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이‘마을 안전지킴이 활동’이란 대원 2~3명이 1개 팀이 되어 마을의 담당구역을 지정하고 마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책이다.

이에따라 ​신양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엄상섭, 신연정)를 비롯해 5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이들은, 신양면 23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담당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소방 안전 점검 및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주의 당부 등 화재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엄상섭 신양남성대장은 “의용소방대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은 실질적인 마을 안전확보와 지역 주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예방활동을 충실히 실행해 안전하고 행복한 신양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