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6월3일까지 충북 보은군 보은군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제26회 김창환배 전국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남자 플러레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하태규, 손영기, 권영호, 박성규 등 4명이 출전한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전도시공사는 경기도 광주시청을 45대37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전국최강에 올랐다. 앞서 벌어진 준결승에서도 대전도시공사는 충남체육회를 45대39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었다.
한편 개인전에서도 대전도시공사 하태규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