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이주호(남, 95년생)선수가 지난 16일, 제주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경영국가대표선발대회에 출전 남자 배영100m 경기에서 한국신기록(53초68)을 세우고, 남자 배영200m 경기에서도 1위를 해 오는 7월 예정인 도쿄올림픽 남자 배영100m와 200m경기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이주호 선수는 동북고, 하계중, 서울연천초를 졸업하고 연세대 휴학중이며 2018년 1월 1일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에 입단 남자 배영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본인의 한국신기록을 계속 경신중에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2021경영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이주호 선수는 배영 50m(20초37) 2위, 배영 100m(53초68) 한국신기록 1위, 배영 200m(1분57초62) 1위, 혼계형 400m(3분35초26)는 순위가 없는 기록대회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2, 은1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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