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서산시 음암면(박상열면장)이 지난 14일 고장의 문화재 탐방 ‘역사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주민들이 음암면에 대한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주어 화제다.

음암면은 한다리권역, 박첨지전수관, 정순왕후 생가, 김기현가옥, 부장리 고분군 등의 문화 자원과 잠홍저수지 생태습지공원 생태 자원이 조화를 갖춘 지역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지원 사업으로 역사, 환경, 문화 탐방로를 발굴하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 위한 사업이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계층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다리 권역, 정순왕후 생가, 김기현 가옥, 단구대, 용유대를 탐방하며 내 고장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역사산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서산 김정한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