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당진시 거주 청소년(9세~19세) 100명을 대상으로 ‘화훼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의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설문을 통해 추가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플로리스트 진로체험과 당진시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을 연계해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달 16일부터 2일간 네이버 폼을 이용한 선착순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당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꽃바구니 만들기 키트 배부를 진행 하며, 체험 청소년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당진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당진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당진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취약계층의 방과 후 활동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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