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페 운영 모습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교직원의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장애인식개선 행사는 첫날 장애이해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22일 오후에는 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별솔’이 1일 카페로 운영된다.

‘별솔’ 카페에서는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교육청 직원을 상대로 콩나물, 과일 건조칩, 드립백 등 학교기업 생산품을 판매하고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국 장애공감 사진전 수상작 12점을 게시하고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용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 비록 장애인의 날에 집중되는 행사지만 교직원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도모할 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사를 준비하는 소감을 말했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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