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능력평가 1등급인 (주)대창건설 최종 선정

충남 아산시 권곡동 충무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주식회사 대창건설이 최종 선정됐다.

10일 아산시 충무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조합장 민병한·이하 조합)에 따르면,지난 2007년 10월23일 조합을 설립했으나, 여러 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지연돼 주민숙원 사업에 많은 민원이 발생됐다.

이후 2013년 5월 사업시행 인가에 이어 2020년 6월25일 관리처분 계획인가 후 5개 시공사가 경쟁했으나, 도시정비 전문 관리회사인 주식회사 부광의 적격업체 심사에서 경기도 소재 주식회사 대창건설을 최종 선정해 최근 조합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 조합 총회를 거쳐 시공사가 정식 선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식회사 대창건설은 1953년도에 창업 68년을 건설업으로 성장해 1983년 3월 대우그룹에서 분리 독립한 우수한 건설업체로써, 김대우 대표이사의 탁월한 경영 운영으로 해외건설 및 국내 공사에 시공 능력 평가 1등급 회사로 성장했다.

또한, 이 회사는 올해 아산 용화 남산 도시개발 사업지구에서 민간 임대아파트 763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주택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로 디테일이 다른 새로운 주거 공간 ‘ZOOM파크’라는 브랜드를 선보이며 사람을 배려하는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공간, 휴식과 여유, 첨단 주거 과학시스템이 결합된 편리하고 쾌적한 아파트를 만드는데 앞장서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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