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6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담당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농지원부 일제정비 교육을 실시했다.

아산시는 농지원부의 공적자료 기능 확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지원부의 소유, 임대차 정보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올해 정비대상 5만9108필지에 대해 농지원부와 농업경영체등록정보, 직불금 수령내역, 농지은행 임대차계약 정보 등 타 공적자료 간 비교 분석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보조원 채용, 업무 교육 등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지원해 올해 말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농지원부의 공적자료 기능을 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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