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희자, 장민수, 최문환)는 청수부영사랑으로7단지아파트와 함께 지난 22일 밤 9시부터 10분간 소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소등 캠페인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2일 진행되는데 에너지시민연대의 ‘2050 탄소중립, 국민실천이 답이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전국 222개 회원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이며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충남 지역 사무국을 맡고 있다.

‘2050 탄소중립, 국민실천이 답이다’ 캠페인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에 착안해, 매월 22일 밤 9시부터 5분간 ‘불을 끄고 별을 켜는 날’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매월 환경기념일에 맞춘 테마별 ‘저탄소생활 실천’ 캠페인도 병행된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 김윤선아 간사는 “청수부영사랑으로7단지아파트와는 올해 소등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도전할 계획이다.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이니 만큼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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