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은 9일, 온양풍기초등학교 정문에서 개학기 안전한 학교만들기 일환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문희 아산교육장과 고재권 아산경찰청장, 윤인섭 아산건설교통국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약 20명이 참가하여 교통안전․학교폭력예방․자살예방 캠페인을 영역별로 나누어 전개했다.

'안전한 학교 만들기! 우리 모두가 함께해요.'라는 구호로 시작된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 지원 통학로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 등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활동과 학교폭력예방,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강조하고 학생들에게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와 색볼펜을 나누어 주며 철저한 개인위생과 학교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문희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열심히 노력하는 아산시청, 아산경찰서를 비롯하여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통학로 교통안전교육과 생활지도 연계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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