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대 목원대학교 총장이 4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필수노동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보건·의료·돌봄·배달·운송 등에서 핵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를 말한다.

관련 캠페인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대면 서비스를 지속해야 하는 필수노동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응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권혁대 총장은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권혁대 총장은 필수노동자들의 이미지가 인쇄된 팻말에 직접 손글씨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우리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있습니다’란 내용을 적어 사진을 찍은 뒤 대학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에 올렸다.

권혁대 총장은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수노동자들이 있어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사회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목원대 모든 구성원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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