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교육 모습
태안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에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 4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 됐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필요성에 대한 이론교육 ▲환자 최초 발견 시 119신고 요령 및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목격자의 직접 심폐소생술 실시의 중요성 및 기초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상모 구조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은 정확하고 제대로 시행했을 때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만큼 교육과 실습을 통해 완전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
태안 김정한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