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장학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쓰레기책’의 저자인 이동학 작가를 초청하여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 미담장학회 제공)
미담장학회는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미담장학회의 ‘지구지키키 코딩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너지·환경을 주제로 실시간 Zoom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미담장학회는 25일 청소년 권장도서 '쓰레기 책'의 저자인 이동학 작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였고, 이후 다양한 주제로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25일 특강은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준형 학생은 “쓰레기 문제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으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전했다.

미담장학회 조재완 상임이사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코딩교육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환경테마의 코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담장학회는 작년 7월부터 세계 최대 석유기업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한국 법인 아람코 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지구지키기 코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 이어 오는 3월 5일에는 에너지와 환경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며, 3월 10일에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특강은 (042-350-0352)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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