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간호대학(학장 이미향)은 지난 15일 발표한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외국인 유학생을 제외한 161명 재학생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61회 간호사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은 94.8%다.

간호대학 학장 이미향 교수는 “이번 국가고시를 위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준 학생들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 간호대학은 지난 1995년 간호학과 설립 후 2001년 간호학과 일반대학원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 노인전문, 감염관리전문, 종양전문 간호사 석사 학위과정을 운영 중이며, 2014년 단과대학 승격과 함께 간호학 박사학위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학생들의 졸업 후 현장실무 능력함양을 위해 ‘임상간호’, ‘글로벌 건강간호’, ‘연구간호사’, ‘보건교사/공무원’의 특성화 교육과정 트랙제를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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