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범죄 25.1%감소...교통사고 50. 8% 크게 줄어

대전경찰청은 2월 1∼ 14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폭력범죄 및 교통사고가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큰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

전년대비 범죄신고는 11.1%(566건→503건), 폭력범죄는 25.1%(187→140건) 모두 줄었고, 교통사고는 50.8%(61건→30건) 감소했다.

그 결과 부상자는 60.8% (102명→40명)로 크게 감소했으며 사망사고는 0건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올 설 연휴 폭력범죄와 교통사고 감소는 지역경찰·교통·형사 등 대전경찰 전 기능이 안전한 대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 대전경찰은 설 명절 이후에도‘가장 안전한 대전, 존경과 사랑받는 대전경찰’이 되기 위한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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