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3500만 원 상당 선물상자와 상품권 전달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5일,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장애인, 노인, 다문화, 청소년 등 400가구에 선물상자와 30개 자매 복지시설에 당진사랑 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15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선물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선물 나눔 전달식은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과 왕현정 복지재단 이사장, 박종성 제철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약식으로 진행했다.

선물상자는 당진 특산물인 해나루 한과, 해나루 실치 김 등을 포함했으며, 이외에도 생필품과 마스크도 함께 구성해 선물상자는 복지시설 관계자가 집 앞까지 가서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했다.

상품권은 8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당진사랑 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두 가지 형태로 준비해 당진 전통시장에서 시간차를 두고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박종성 제철소장은 “지역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당진이 되는 한걸음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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