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22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전시체육회는 민선 1기 회장 취임 이후 대전스포츠클럽의 발전을 역점과제로 두고 미래 스포츠를 선도하며, 시민 모두가 스포츠로 건강해지고 행복한 도시를 이루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전스포츠클럽 2개와 공공형(학교연계) 스포츠클럽 5개를 추진했던 대전시체육회는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대를 위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스포츠클럽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1학생 1스포츠 활동 문화’가 학생들에게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학생 시기에 길러진 운동 습관이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학생들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스포츠클럽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공스포츠클럽 참여 기회 확대, 생활체육지도자 파견, 체육시설 공유 등 상호 지원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학교스포츠클럽은 대전스포츠클럽의 현재이고 미래다!”라고 강조하면서“대전시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스포츠클럽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