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인지초 검도부 모습
서산시 인지초(교장 정덕채)는 검도부 학생들의 금메달을 향한 방학 중 동계훈련이 한창이다.

지난 18일에 시작한 이번 동계 훈련은 2월 26일(금)까지 계속되며 기존 검도부 학생들인 1학년부터 6학년 학생 15명이 참여 중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 국가대표 출신 강새름이 코치와 함께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3학년 강산 학생은 "겨울이라 오전에 훈련하러 학교에 올 때는 솔직히 춥고 힘들어요. 하지만 검도부 형들과 동생들과 함께 힘찬 구령에 맞춰 연습하다보면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좋아요"라고 말전다.

정덕채 교장은 우리 인지초 검도부 학생들이 쉼 없이 갈고 닦은 뛰어난 실력이 빛을 발해 꼭 금메달을 받을 수 있기를 고대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산 김정한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