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팀장은 학생·교직원·지역주민 수요조사로 도서관 이용자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했다. 수요자가 찾는 자료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통계 분석이나 간담회를 수시로 진행한 결과다. 교육계에 4차 산업혁명 물결이 드리우자 3D프린터, 레이저커터, 가상현실(VR)을 체험하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해 연인원 2000여명이 관련 교육을 받도록 했다.
대전지역에 국한됐던 대학 도서관 시설·자료를 세종시와 충남·충북도로 확장해 지역사회 협력에 기여했다.
김 팀장은 “지난 28년간 대학을 위한 여러 가지 업무가 결실을 맺고 있다”며 “배재대 도서관을 학생·교직원·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