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에 따르면, 기존에 확보한 규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비 80억원에 추가로 45억원을 투입해 1982년 건축되어 노후화된 규암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계획을 포함, 면소재지 거점 기능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지난해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으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초촌면, 남면 각 40억원 ▲시군역량강화사업 2.3억 등 총 82.3억원을 확보한 부여군은 내년도에는 자치분권 시대 효과적 대응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국비 30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농촌 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촌공간의 효율적, 입체적 개발을 통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며 그동안 노력해 준 주민과 추진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성실한 사업 추진으로 농촌 삶의 질 개선 및 지역발전을 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