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한의과대학이 최근 제 2주기 한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모범인 6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다.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과대학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통한 우수하고 역량 있는 한의사 배출 및 국민 보건의료 이바지가 주목적이다.

대전대에 따르면, 한의과대학의 이번 모범인증의 배경에는 프로그램운영체계 영역 중 발전계획을 반영한 지속적인 교육시스템 개선에 있다.

특히, 교육영역에서는 역량중심의 교육 시스템 구축과 한의학교육실의 교육학 전문가 확보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우수한 요소로 평가됐다.

이에 대전대 한의과대학은 지난 2015년에 실시한 1주기 평가인증에 이어 교육적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증 받게 됐다.

설인찬 한의과대학장은 “이번 제2주기 평가인증으로 대전대 한의과대학이 한의학교육을 이끄는 리더이자 그 교육적 역량이 매우 우수함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한의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국민의 보건의료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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