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국·도비 32억 원 확보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12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32억 원을 확보해 253명 일자리를 지원하게 되며, 2월 5일까지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할 기업과 청년 35명을 모집한다.

세부사업으로는 ▲뿌리산업 위기극복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지속가능 선도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 ▲바이오식품산업 지역정착 유도 일자리 지원사업 ▲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지원 청년일자리사업 ▲소재부품 장비 분야 핵심인재양성 일자리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년간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는 계속 고용 의무를 부과하게 된다.

또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경력 형성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 및 직업훈련 시스템 지원을 위한 교육 훈련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당진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며 자세한 사업 안내는 홈페이지 공고 및 당진 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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