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구본조)가 2020년 지역자살예방사업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기관상, 개인상, 민간인상 등 무려 7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20년 한 해 동안 노인멘토링사업, 자살예방교육 등 아산시 정신건강증진 및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한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노고를 인정받아 이룬 쾌거다.

특히 전국 최초로 이루어진 정신의료기관 재정지원사업은 24시간 정신응급대응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 독보적인 선례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산시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질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에도 2개의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왔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