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29일 정부로부터 신속집행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도 상반기 지방공기업 재정 신속집행 유공기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행정안전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94억 원 대비 114억 원(121.7%)을 집행하여 목표를 초과달성했으며,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민생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선결제․선집행을 적극 추진해 지역 소비 및 투자 확대를 도모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하반기 재정집행도 목표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공공분야 최종수요자로써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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