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휴머니티칼리지(학장 서민규)는 14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화상 회의프로그램인 구글 미트를 활용해 ‘기초클리닉 공모전 시상식’을 원격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 강화와 기초교육 학습을 위해 운영한 기초클리닉에 참가한 재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국어 및 외국어 글쓰기 등으로 분야를 나누어 각 분야별 주제를 제시한 뒤 제시된 주제 중 재학생이 한 가지를 선택해 공모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국어 글쓰기 분야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1학년 김다은 씨(20학번)가 제출한 ‘밀린 강의도 당장 듣게 하는 방법이 있다’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정보보호학과 3학년 이진송 씨(16학번)가 장려상은 간호학과 1학년 김예지 씨(20학번)와 제약생명공학과 1학년 고유경 씨(20학번)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외국어 분야 최우수상에 ‘기초 클리닉을 하면서 변화된 나의 모습’이란 주제로 글쓰기를 한 글로벌경영학부 4학년 김성민 씨(14학번)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기계공학과 3학년 신민철 씨(15학번)가 장려상은 의공학부 2학년 피승훈 씨(17학번)와 박정아 씨(18학번)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휴머니티칼리지 학장상과 함께 상품이 지급된다.






휴머니티칼리지 서민규 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초클리닉에 참가한 재학생 모두가 학습에 대한 의욕이 고취됐길 바란다”며 “휴머니티칼리지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재학생의 기초 교양지식과 전공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의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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