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5개 일반고, 2개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 1개 외국어고의 2021학년도 원서접수 마감 결과 1만 4천 350명이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천안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13개 일반고)는 4천 398명 모집정원에 일반지원자 4천360명, 정원 외 지원자 44명,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동시 지원자 345명으로 총 4천 749명이 지원했다.

천안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탈락 여부는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의 합격자 발표일인 2021년 1월 4일 이후가 되어야 정확한 인원을 파악할 수 있다.

학교장전형 62개 일반고는 9천 182명 모집에 9천 110명이 지원했으며, 자사고(2교)·외고(1교)는 860명 모집에 836명이 지원했다.

향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합격자 발표는 학교장전형 12월 16일, 자사고·외국어고 2021년 1월 4일, 교육감전형 2021년 1월 8일 ▲천안의 교육감전형 학교배정 발표는 2021년 1월 22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특성화고는 지난 12월 9일에 전형을 모두 마치고, 이미 합격자 발표까지 이루어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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