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청 교수, 정원희 교수, 윤종호 두현이앤씨연구소장, 임봉수 교수, 이영환 산학부총장, 박인성 우수안 대표, 한종민 기업협력센터장, 김숙희 소마바이오 대표, 저소웅 통역, 손봉호 지엔에스엔지니어링 이사.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 교수)이 9일 산학협력관 301호에서 한·중 기업 기술교류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통합환경기술 ICC 참여 가족회사 및 중국 북경건축대학 관련 환경 분야 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현장실습 및 ICC 참여기업의 중국 진출의지와 관련된 해결 방안 마련이 주목적이다.

교류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영환 산학부총장을 비롯한 임봉수 통합환경기술 ICC 자문위원과 대전대학교 가족회사 및 중국 북경용세걸투자유한공사(北京龙世杰投資有限公司(范美霖 总工程师)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이영환 산학부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여 기업들의 기업소개와 보유 기술 소개 및 관심 기술에 대한 발표의 자리를 가졌다. 이밖에도 수출상담회가 1시 간 가량 진행됐다.

특히 중국 측 한량복 대표를 비롯한 참여 기업들이 대전대 통합환경기술 ICC와 지속적인 기술교류회 및 인적교류를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어, 향후 기업지원과 교류를 통한 성과창출이 기대된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오늘 교류회에 참여한 기업의 현황이 잘 파악돼 제품 수출과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의 많은 성과가 창출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를 교류하고 상호 발전 할 수 있는 멋진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