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NH농협은행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는 연말연시를 맞아 7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공동으로 방문하여 따스한 마음을 전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12월 7일부터 29일까지 아산, 금산, 태안 등 각 지역에 있는 1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마스크 6만 9천 장(충남교육청 1만 9천, 농협 5만)을 전달하면서 아동청소년과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을 위문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어려운 지금, 평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할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명절과 연말연시를 전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위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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