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 달간 시립중앙도서관 해오름 갤러리에서 전시회 개최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는 ‘1관 1단’ 사업의 일환으로 시립중앙도서관 로비 해오름 갤러리에서 지역 동아리를 육성하고 도서관에서 시민의 작품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2월 한 달간 동아리 ‘별밤 스케치’의 작품을 전시한다.

1관 1단 사업은 도서관 등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도록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당진시립도서관은 2019년에 이어 연속‘2020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동아리 별밤 스케치와 함께 ‘그림과 함께 하는 책 여행Ⅱ’를 추진했다.

그동안 6명의 참여자들은 전문강사(김현정)의 지도 아래 그림책 연구 및 원화 그리기를 진행하고, 꾸준한 작품 연구와 습작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 17점을 완성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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