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학교가 주관한 이번 영상 제작은 ‘2020학년도 마을결합시범학교’의 일환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민들 응원이 주목적이다.
대전대에 따르면, 충남중학교는 마을-학교를 연계한 학교교육과정의 자율적 운영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대전대학교 합창단에 콜라보 공연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제작에는 방송공연예술학과와 교양 합창수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곡을 공연했다.
감독과 지휘를 맡은 혜화합창단의 김지연 교수는 “중학교 학생들과의 음악나눔을 통해 뜻깊은 인성교육 체험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