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초·중·고·대학생 및 어르신까지 215명 참여
‘홍성史전: 마을이야기 사전’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215명이 참여하여 만든 세대공감 책으로 홍성 관련 주제를 우리말 사전식으로 나열하여 마을이야기를 담았다. 주제에 해당하는 자료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5개의 온라인 행사와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하였다.
149쪽 분량에 달하는 ‘홍성史전’은 홍성 소개를 시작으로 ▲학교 자랑 ▲도서관과 사서 이야기 ▲이행시오행시 ▲이정록 지역 작가의 추천 도서 ▲마인드맵 ▲홍성 매력 지도 등을 수록했다.
윤민경 관장은“코로나 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215명이란 많은 분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되어 그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으며 “홍성의 깊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한 권의 책으로 다 담아낼 수는 없지만, 매력과 특색을 담은 <홍성史전>이 이 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