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초(교장 한상경)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미래세대의 에너지 관련 인식전환과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전국 ‘2020년 미래에너지교육 경진대회’ 동아리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학교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병천초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병천초 Eco 에너지동아리(지도교사 한정수)’는 2020년 코로나19의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를 전개해왔다.

또한 병천초는 미래에너지학교, 로봇선도학교, 푸른환경지킴이 등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상상력 증진을 위한 과학교육 활동을 해왔다.

이런 과학교육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 미래생태환경, AI(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에너지,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력과 미래에너지에 대해 탐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동아리 회장 권예린 학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며 평소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에너지를 탐구하며, 과학적 탐구력이 발전하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또한 한상경 교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과학에 대한 열정으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견하며, 병천초가 과학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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