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정 현안 사항 문제점 개선 및 효과적인 대책 촉구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의회는 제78회 정례회 기간 중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계획대로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를 본회의장에서 2020년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이번 시정 질문은 시정의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문제점 개선과 추진방향 및 대안 제시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자리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명회 의원의 당진시의 상징물 현 상황과 향후 활용 및 관리 계획 등 10건 ▲전재숙 의원의 2021년 예산편성 기본 방향과 중점 목표, 편성 우선순위 등 11건 ▲최연숙 의원의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인구분산계획과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등 12건 ▲윤명수 의원의 숲 속 체험공원 확대 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 등 8건 ▲양기림 의원의 이월 및 순세계잉여금의 최소화 방안과 효율적 예산 집행 방안 등 9건 ▲정상영 의원의 장기방치 휴면 축사의 활성화 계획 및 향후 대책 등 5건을 질문했다.

또한 ▲김명진 의원의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대책 등 10건 ▲임종억 의원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책 및 사업 계획 등 5건 등 총 103건에 대해 시정질문을 진행했으며 집행부에 답변을 요구해 놓은 상태다.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의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집행기관에 개선과 향후 계획을 요구하는 등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답변 이행을 적극 촉구한다는 방침이며 향후 조례안,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시 의정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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