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복지국 소관 행정감사서 질의 … “대덕복지 재단 설 립 계획 재검토해야”
김 의원은 이날 행정감사에서 대덕복지재단 설립에 대해 “대전복지재단이 존치하기 때문에 업무가 중복될 수 있고,재정 상태가 비교적 넉넉한 유성구 한곳만 재단이 운영되고 있다"며, "재정자립도가 14.83%로 재정상태가 열악한 대덕구에서 많은 돈이 투입되는 재단 설립은 시기상조가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방선거와 구청장 임기를 한해 앞두고 복지재단과 경제재단, 문화재단 등 3개의 재단을 동시에 설립하려는 것은 세금을 투입하여 구청장의 지인,선거공신,퇴직공무원들의 일자리 창출로 변질될까 우려된다"며 "대덕구의 시급한 주요 현안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구재정 상태를 고려해 가며 재단 설립을 추진 해도 늦지 않다며 사업을 재검토 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