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황선조 총장)에서 지난 8월과 10월에 5개 대학(선문대학교, 단국대학교, 동서대학교, 연세대학교, 몽골민족대학교)이 연합해 한국드론기술교육 협의회를 진행했다. 9월의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 공동 발족식에 이어 1일, 제1회 드론 기술 심포지엄을 대전에서 개최했다.

본 심포지엄 행사는 드론 기업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 복합체인 드론 특화분야 인력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로 다가가는 일환이다.

각 참여대학별로 보안물류(단국대), 문화콘텐츠(동서대), 스마트융합(선문대), 디지털헬스(연세대원주), 글로벌협력(몽골민족대) 분과위원회를 맡고 있으며, 대학연합을 통하여 산학 연계를 활성해 나아갈 예정이다.

선문대 LINC+사업단 윤기용단장은 "드론 분야에 있어 유능한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산업현장 속에서 답을 찾아 세계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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