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도초 야구부, 계성초·신평중 축구부에 총 8,000만 원 전달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11월 26일, 당진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에 따라 관내 학교 중 단체경기종목을 운영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운동부 지원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

당진지역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한 지원금은 합덕초등학교 야구부(11명)에 1,000만 원, 계성초등학교 축구부(33명)에 3,000만 원, 신평중학교 축구부(45명)에 4,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는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화력본부 관계자, 학교 관리자, 운동부 지도자, 학생이 함께해 운동선수를 격려하며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당진화력본부에서는 2018년부터 당진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매년 관내 학교운동부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예산규모도 7,000만 원에서 현재는 8,000만 원으로 증액해 학교운동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박혜숙 교육장은 “당진화력본부의 학교운동부 지원금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관심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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