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체험 안전견학 프로그램 ‘한 박자 쉬고 청양’ 높은 점수 받아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가 지난 26일 유`무형의 농촌지역 보유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면서 농업`농촌을 활성화하는 농촌진흥청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청양기술센터는 이날 평가에서 코로나19 극복 과제로 추진한 농촌체험 안전견학 프로그램 ‘한 박자 쉬고 청양’에 따른 방문객 증가 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양기술센터는 올해 ▲즐겁고 안전한 여행 개발로 농촌진흥청 ‘우리 농촌 갈래’ 공모 1위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9개소 운영으로 농촌관광 활성화 도모 ▲비대면 영농교육 등으로 코로나19 시대 농업`농촌 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이로써 청양기술센터는 2018년 제24회 세계농업기술대상(기관부문), 농촌진흥사업성과 우수기관상(농촌진흥청), 신기술보급 우수사례경진대회 우수상(농촌진흥청), 규제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충남도)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비대면 대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면 어려운 시기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농업`농촌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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