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개최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포스터 분야에 대해 모집을 실시해 풍기초등학교 등 9개 학교, 총 38점이 출품되었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지난 24일 아산시교육지원청에서 추천된 전문심사위원 2명 및 소방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성, 예술성 등의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풍기초등학교 5학년 박연수 학생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아산시 대표 작품으로 충청남도 대회에 출품된다.

이외에도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아산소방서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작품은 소방서에 전시된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그림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한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공모전에 참여해준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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