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개인별 현장대응능력에 팀 전술을 접목해 실질적인 훈련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 현장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이번 평가는 화재·구조 분야 3가지 공통 필수 항목(▲펌프차 조작 ▲로프 매듭법·기구 묶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과 화재·구조·구급분야 15항목 중 2가지를 자율 선택해 총 5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현장부서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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