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는 지난 17일 ‘2020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물적나눔 분야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한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공동 주관으로 국민의 복지향상에 힘쓴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이다.

공사는 매년 경영이익의 1%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경영의 철학을 갖고 창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의 복리증진을 위한 지역농산품 키트 제작 나눔, 사회복지시설 시설물 보수 및 방역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아끼지 않았다.

권혁문 사장은 “소외된 우리이웃들을 생각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앞서 도민의 복리증진 및 코로나19 종식과 관련하여 코로나예방성금기탁, 보훈대상자 지역특산품 및 방역물품 기부, 수해현장복구 봉사활동, 취약계층 든든도시락 나눔활동,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역사랑상품권 전달, 가을수확기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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