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23일 교내 미술관서 채색화, 수묵화, 졸업작품 등 다양한 작품 선봬

목원대(총장 권혁대)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주임교수 정황래)은 17일(화)부터 23일(월)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2020 목원한국화 페스티벌(K-ART Festival)’을 개최한다.

한국화전공 학생들의 창작 열정이 가득한 종합과제전 형식의 전시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다양한 창작과정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감상하는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재능 맞춤형 집중체험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활동과 비교과 활동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교과체험 과정들을 거치며 학습한 성과들을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채색화, 수묵화, 공필화 등 6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지난 4년 동안의 성과를 작품으로 제작한 졸업작품도 12월 본 전시에 앞서 함께 선보인다.

목원대 한국화전공은 학생들의 학습능력향상과 진로 모색 등을 위해 해외미술문화체험, 전통회화연구, 산수체험사생학습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황래 교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창작의 열정으로 학생들의 조형 정신과 개성이 넘치는 작품들을 전시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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