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실종 신고 접수, 수중 및 해상 수색 중
아산에 거주하는 A모씨는 지난 11월 14일 토요일 충남 당진시 석문방조제 약 500m 해상에서 해루질을 하다가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28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방조제 인근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낚시객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양경찰서는 수색 1일 차 경비정 4척, 연안구조정 3척, 민간 해양구조선 12척, 중부지방해경청 헬기 1척, 충남 소방정 1척 등을 실종 추정 해상으로 보내 수색을 진행했으며, 평택해경 구조대에서 수중 수색을 실시했다.
평택해경 당진파출소 및 평택파출소 해안순찰팀, 당진소방서, 당진 2대대 등이 인근 해안가를 수색했다.
평택해경은 수색 2일 차 경비정 4척, 연안구조정 1척, 민간 해양구조대 10척, 중부지방해경청 헬기 1척, 충남 소방정 1척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 실시 중이며, 목격자, 신고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