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같은 훈련으로 당진의 안전을 책임진다”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소방서는 지난 10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소방차량 6대와 소방공무원 20여 명을 동원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가상화재 출동훈련은 충남소방본부 평가관이 참석한 가운데 선착대의 효과적 공간배치 확보 및 화재 발생 시 예측 가능한 위험요인 파악 등 초기대응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사항은 ▲현장대응 이행 노력도 및 숙지도 평가 ▲훈련평가표에 의한 출동대원 행동지침 점검 ▲현장대응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오식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해 재난을 예방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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