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 그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6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차호열), 국제로타리 3680지구(총재 김영삼)와 ‘학교폭력 예방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14개 교육지원청과 17개 지역 국제로타리도 함께 참여해서, 지역 교육장과 국제로타리 지역 대표들도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학교폭력 예방 생태계 구축으로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동 상호 협력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확산 활동 ▲체험중심 언어문화 개선 활동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학교폭력 근절 인식개선 활동 ▲학교폭력 예방 상호기관 홍보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제로타리는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오늘 교육청과 학교폭력 예방 협약을 맺고 학생중심 행복한 충남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로 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