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는 6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충청남도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상호협력 MOU 협약 체결식을 복지관 2층 관장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이재영 입학홍보처장, 김재형 사무처장, 박선아 센터장이 참석하고, 충청남도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김태웅 사무국장, 곽수미 팀장과 장수현 팀원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복지관 소속 직원 및 관장 추천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1년간 40% 감면 ▲가족과 동반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2년간 수업료 50% 감면 ▲입학생이 김안과병원,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이용 시 감면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영 입학홍보처장은 “충청남도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오늘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우리 대학에 입학하는 장애 학생이 더 편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웅 사무국장은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앞으로 상호 협력하여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분들에게 4년제 학사 학위와 다양한 유망자격증 취득을 통해 제2의 인생을 꿈꾸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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