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온라인 진행으로 관내 초등생 1,050명 참가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GS EPS(대표 김응식)는 지난 10월 28일과 11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제10회‘2020년 당진 환경사랑 미술대회’를 당진 관내 초등학생 1,0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환경 보호-밝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미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술에 대한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학교 관계자들과 협의해 격일·격주 등교 상황에 맞추어 두 차례 나누어 실시했으며, 대회 진행본부와 각 교실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회를 주최한 GS EPS 김응식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리고, GS EPS도 스마트한 발전소와 친환경에너지로 밝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회 개최와 함께 GS EPS는 환절기를 맞이해 코로나19에 취약할 수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미술대회에 참가한 송악, 신평 소재 7개 초등학교에 방역 마스크 4만 장을 전달했다.

GS EPS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초·중·고교 장학사업과 교육기자재 지원, 실내 체육관 및 체육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건설·기증 등 다양한 육영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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