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명찬·문애경)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의 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온양3동 자원봉사거점센터와 협력해 지난 19일 이른 아침부터 모여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방문해 가구정리와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하여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김명찬·문애경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이웃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관 동장은 "코로나로 어렵고 바쁘신 와중에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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