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16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직업교육 훈련 과정 수료식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운영하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6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자동차부품 변속기 제조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훈련생 19명이 과정을 수료하게 됐으며, 김응준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이 이날 참석한 1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자동차부품 변속기 제조인력 양성 과정은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6일부터 22일간 진행됐다.

특히, 관내 입주 자동차 부품기업체 대표와 관련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이론을 사전 습득할 수 있도록 과정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직장 내 예절과 직원 간 소통방법 등 소양교육도 편성해 향후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응준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수료하신 19분 모두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경력단절여성에게 희망과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3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과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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