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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오성균 씨, 화재로 급박한 순간 시민 구해발 빠른 대처로 생명구한 CMB 고객관리팀 오성균 기사
이정복  |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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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06  15: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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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대표이사 김태율) 고객관리팀에서 근무하는 오성균<사진> 기사가 지난달 29일 화염 속에 갇혀 있던 시민을 기지를 발휘해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성균 기사는 A/S를 위해 대전 중구 대사동에 방문하던 중 인근에서 “살려달라”고 외친 소리를 듣고 주변을 둘러보던 중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침착하게 위기에 빠진 시민을 구하기 위한 구조 활동을 펼쳤다.

빌라 3층 화재가 발생한 곳에서는 50대 남성이 연기가 자욱한 집 안에서 대피하지 못한 채 창문 밖으로 소리를 치고 있었으며, 이내 화염을 견디지 못하고 창문 밖으로 나와 고립된 채 매달렸다.

오성균 기사는 소방차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황에서 더 이상 기다리기 힘든 상황임을 판단하고 뛰어내릴 상황을 대비해 낙하지점에 스티로폼 등 충격을 흡수할만한 폐자재를 찾아 모았다.

결국 화재현장에서 고립돼 있던 남성은 화염을 견디지 못하고 오성균 기사가 준비한 스티로폼 더미로 뛰어내렸고, 다행이 충격이 흡수된 덕에 창틀에 매달려 있던 손에 화상을 입은 것 외에 큰 부상 없이 탈출할 수 있었다.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던 아찔한 상황에서 신속한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오성균 기사는 "항상 A/S 등 방문 현장을 다니다 연세 드신 분이 계시면 우리 어머니 댁에 해드리는 마음으로 임하고“있었으며, 화재현장을 목격하고 ”내 형제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당연한 일을 한 것“ 이라고 전했다.

CMB 김태율 대표이사는 “위급한 화재현장에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한 오성균 기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CMB 전 임직원은 고객을 넘어 시민 모두를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임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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